
크리스마스에 집에만 있기엔 눈 내리는 세상이 너무 아깝습니다. 눈송이보다 많고 산타보다 빠르게 찾아온 추천 리스트를 공개합니다.
올해는 트리보다 짜릿한 여행지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내보세요
웃음꽃 만개하는 국내 여행지 추천
강원도 평창은 눈꽃만큼 로맨틱한 설경과 함께 맛있는 감자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행 내내 사진 필터가 필요 없을 만큼 겨울 감성이 가득한 곳입니다. 제주도는 눈 대신 바람이 찬란하게 반겨주는 따뜻한 겨울 피난처입니다. 해녀보다 뜨거운 핫플레이스에서 겨울 추위를 날려보세요.
부산 광안리는 겨울 바다와 크리스마스 조명이 만나는 아주 묘한 조합입니다. 춥지만 괜히 분위기 있는 그런 밤, 괜찮지 않으세요?
혼자라도 신나는 솔로 여행지
서울 북촌한옥마을은 걷기만 해도 과거로 순간 이동되는 매직 스팟입니다. 셀카 하나면 고독한 미식가처럼 분위기 있는 크리스마스 완성입니다. 전주 한옥마을은 눈 내리면 SNS용 인생샷 찍기 딱 좋은 장소입니다. 고요한 거리에서 따뜻한 유자차 한 잔은 덤입니다.
혼자여도 괜찮아요, 분위기는 이미 꽉 찼거든요. 외로움 대신 온기를 채워주는 곳들이 여기에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라면 이곳으로!
에버랜드는 산타보다 큰 눈사람 조형물과 퍼레이드로 아이들의 마음을 훔칩니다. 추억도 찍고, 사진도 찍고, 인생샷은 덤으로 챙겨가세요. 서울랜드는 크리스마스 조명이 화려하게 밤을 밝히며 가족 나들이에 안성맞춤입니다. 이불 밖은 위험하다지만, 이건 진짜 예외입니다.
온 가족이 함께 추억을 쌓기 좋은 장소를 찾고 있다면 이 리스트를 꼭 참고하세요. 아이들도, 어른들도 모두 동심으로 돌아가는 순간이 될 거예요.
https://www.everland.com/gateway
EVERLAND RESORT
꿈과 환상의 나라로 어서오세요!
www.everland.com
서울랜드
자연 속 힐링 테마파크
seoulland.co.kr
커플 여행지로 낭만 터지는 곳
경주의 황리단길은 겨울 한복 입고 걷다 보면 드라마 한 장면이 따로 없습니다. 커플끼리 찍는 인생샷은 덤이고, 설렘은 두 배입니다. 서울 청계천은 겨울 조명과 함께 산책하며 데이트하기 좋은 코스입니다. 손잡고 걷다 보면 추운지도 모른 채 시간이 훌쩍 갑니다.
포근한 조명과 음악이 데이트를 더 특별하게 만들어 줍니다. 사랑이 피어나는 겨울, 이보다 더 좋을 수 있을까요?
크리스마스 분위기 100% 느껴지는 장소
롯데월드 크리스마스 축제는 마법 같은 퍼레이드와 함께 환상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하루 종일 동화 속 주인공이 된 기분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서울 시청 앞 광장은 대형 트리와 야경이 어우러져 분위기를 압도합니다. “이건 영화 아니고 현실입니다”라고 외치게 되는 순간입니다.
크리스마스 기분 제대로 내고 싶다면 이곳들을 놓치지 마세요. 도심 한복판에서도 동화 같은 하루를 만들 수 있습니다.
https://adventure.lotteworld.com/
롯데월드 어드벤처
adventure.lotteworld.com
겨울 액티비티 가득한 여행지
용평 리조트는 눈썰매부터 스키까지 겨울 스포츠를 즐기기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엉덩이가 차가워질수록 웃음은 커지는 마법을 경험하세요. 하이원 리조트는 초보자도 즐길 수 있는 코스와 따뜻한 실내 시설이 조화를 이룹니다. 넘어져도 기분 좋은 겨울 스포츠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액티비티로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채워보세요. 운동 후엔 뜨끈한 국밥 한 그릇도 잊지 마세요.
모나 용평
www.yongpyong.co.kr
도심 속 크리스마스 핫플레이스
성수동 카페거리는 각양각색의 트리 장식과 디저트로 크리스마스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사진 찍기 좋은 공간이 넘쳐나 감성 충전이 필요할 때 딱입니다. 이태원은 다양한 문화와 조명이 어우러진 글로벌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제공합니다. 산타보다 국제적인 분위기를 원한다면 추천드립니다.
도심 속에서도 충분히 크리스마스를 특별하게 만들 수 있어요. 멀리 가지 않아도 감동은 가까이에 있습니다.
올해 크리스마스는 나만의 방식으로!
크리스마스는 꼭 연인과 보내야 한다는 공식은 이제 구시대 유물입니다. 혼자든, 가족이든, 친구든, 나만의 방식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여행이든 근처 산책이든, 특별한 하루를 만드는 건 결국 마음입니다. 산타가 선물 주기 전에, 스스로에게 먼저 선물을 건네보세요.
당신의 크리스마스를 더 반짝이게 해줄 여행지를 지금 당장 계획해 보세요. 12월 25일, 기억에 남는 하루가 될 겁니다.